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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물영아리서 21일 람사르습지 문화제 열린다

    (서귀포=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2회 물영아리 람사르습지 문화제가 오는 21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물영아리 탐방로 입구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제주 물영아리오름의 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읍지역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람사르습지 문화제는 총 3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현해남 제주대 교수를 초빙, '물영아리를 지키자'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색소폰 교실·마을주민 댄스공연·노래하는 해설사 등 음악공연으로 채워진 2부 행사, 해설사와 함께하는 물영아리 탐방 등 3부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마을주민들이 그린 세밀화 전시, 사진 전시, 풋귤청·감귤꽃차·쑥지름떡 시음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오남선 남원읍지역관리위원장은 "물영아리 람사르습지는 전국에서 최초로 습지보호 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해 물영아리의 독특하고 숨겨진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물영아리오름 습지는 2000년에 습지보전법에 의한 습지보호구역, 2007년에는 람사르습지로 각각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bjc@yna.co.kr 2017/10/19 17:44 송고

  • 평창문화올림픽-청주문화산업재단 로고 표절 논란 일단락

    올림픽조직위 "유감"…재단 "대승적 차원 문제 삼지 않겠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사이에서 불거진 로고 표절 논란이 일단락됐다.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로고(왼쪽)와 평창문화올림픽 로고(오른쪽)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는 로고 표절 논란과 관련 19일 청주문화산업재단을 방문, 경위 설명과 함께 유감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는 올림픽 조직위 홍보국장과 디자인 개발부장, 법무 담당관, 로고 제작 업체 대표와 디자이너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로고 제작 과정과 의미 등을 충분히 설명한 뒤 디자인이 비슷한 것은 우연일 뿐 표절 의도가 없었음을 설명했다. 청주문화산업재단은 평창문화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협조하는 대승적 차원에서 더는 표절 논란을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isplay('div-gpt-ad-1487145749501-0'); } ); 재단 관계자는 "조직위로부터 충분한 입장을 전달받아 이 문제를 일단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로고 표절 논란은 김호일 청주문화산업재단 사무총장이 지난달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주문화산업재단 로고와 평창문화올림픽 로고가 왜 이리 흡사하냐"며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로고는 10여년 전 대학 교수가 바람개비를 형상화해 디자인했다. 평창문화올림픽 로고는 재단 로고를 45도 회전시킨 후 약간의 문양을 추가한 형태다. 평창 문화올림픽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jeonch@yna.co.kr 2017/10/19 17:39 송고

  •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에 김희중 대주교 연임

    천주교 주교회의 2017 추계 정기총회[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에 현 의장인 김희중(70) 대주교가 연임됐다. 주교회의는 지난 16일부터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 2017 추계 정기총회에서 김 대주교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대교구장인 김 대주교는 지난 2014년 임기 3년의 의장직을 맡았다. 주교회의 정관에 따라 연임은 한 차례 가능하다. 아울러 주교회의는 부의장에 청주교구 장봉훈 주교, 서기에 수원교구 이용훈 주교, 상임위원에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 등의 연임을 결정했으며,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를 신임 상임위원으로 선출했다. 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isplay('div-gpt-ad-1487145749501-0'); } ); 전국위원회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가정사목위원회와 생명윤리위원회 산하 생명운동본부를 '가정과 생명 위원회'로 통합했다. 매스컴위원회는 '사회홍보위원회'로, 문화위원회는 '문화예술위원회'로, 정의평화위원회 산하 노동소모임은 '노동사목소위원회'로, 복음화위원회는 '복음선교위원회'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 또한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산하에서 성지순례사목소위원회를 분리해 '순교자현양과 성지순례사목위원회'로 승격시켰다. clap@yna.co.kr 2017/10/19 17:35 송고

  • 영남대 연구팀 '혈소판 응집 메커니즘' 규명

    박현호 교수(오른쪽)와 박사 과정 김창민씨[영남대 제공=연합뉴스] (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영남대는 화학생화학부 박현호(42) 교수 연구팀이 혈액 내 혈소판 응집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교수와 박사 과정 김창민(28)씨가 보건산업진흥원 '중개연구지원사업', 한국연구재단 '원천기술개발과제'로 이번 연구를 했다. 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NAS)이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최신호에 실렸다. 영남대 관계자는 "연구 결과는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에 주요 원인인 혈전증 이해와 관련 치료제 개발에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uck@yna.co.kr 2017/10/19 17:30 송고

  • [신간] 스크류바·가끔, 오늘이 참 놀라워서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 스크류바 = 2012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작가 박사랑(33)의 첫 소설집. 표제작 '스크류바'는 모성으로 귀속되지 않는 엄마의 이야기다. 화자는 아이를 잃어버리고 반나절 동안 아이를 찾으러 종횡무진한다. 그러나 사회가 아이 잃은 엄마에게 요구하는 '의무'에서 잠시 벗어나기도 한다. 스타벅스에 들어가 얼음물을 마시고 그대로 자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동시에 내가 미쳤나보다, 하고 눈을 번쩍 떴다." 아이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동안 연애·섹스·낙태·임신육아에 대해 생각한다. 엄마의 정체성과 인간의 욕망 사이, 모성의 가치는 절대적이지 않다. 기존 텍스트를 끌어들여 글쓰기에 대한 자의식을 탐구한 작품들도 눈에 띈다. '이야기 속으로'에서 소설가인 화자는 김승옥의 단편 '서울, 1964년 겨울' 안으로 들어가는 환상체험을 한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내'의 죽음을 막으려고 분투하지만 소설의 결말은 정해져 있다. 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작가는 묻는다. 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isplay('div-gpt-ad-1487145749501-0'); } ); 창비. 274쪽. 1만2천원. ▲ 가끔, 오늘이 참 놀라워서 = '마당을 나온 암탉'을 쓴 동화작가 황선미(54)의 에세이. 어린 시절과 사랑하는 가족들, 치열한 작가 생활에서 얻은 깊은 성찰에 대한 이야기에 좌충우돌 귀농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 20점을 함께 실었다. 78편의 글들은 오랜 습관을 따라 손에 잡히는 종이마다 끼적거린 기록을 모은 것이다. 작가에게 글쓰기는 숨쉬기와 같다. "이 짧은 기록들을 우연히 들춰보았던 것은 참으로 다행이었다. 비로소 숨을 쉴 수가 있었던 것이다. 나에게 이런 시간들이 있었구나. 바람 느끼며 천천히 걷듯 나를 다그치지 않으면서 속을 풀어놓는 방법도 나는 알고 있었구나." 예담. 368쪽. 1만4천원. dada@yna.co.kr 2017/10/19 17:30 송고

  • 트와이스, 日오리콘 1위…"韓걸그룹 중 발매일 최다 판매"(종합)

    트와이스 새 앨범 티저 이미지 [JYP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표한 첫 싱글이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했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출시된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은 9만4천95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정상에 올랐다. 판매량 5만1천581장으로 2위에 오른 일본 아이돌 그룹 매직프린스와는 4만3천장의 큰 격차를 보였다. [오리콘차트 캡처=JYP 제공] JYP 측은 "이 수치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 걸그룹의 싱글 중 발매 당일 최다 판매량"이라며 "이 같은 추세라면 한국 걸그룹이 일본에서 낸 싱글의 발매 첫주 판매량(초동) 신기록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싱글은 첫 주문량이 30만 장에 육박하며 현지에서 트와이스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음반 출시 전인 지난 13일 선공개된 음원은 현지 라인뮤직의 실시간 차트와 주간 차트 정상에 올라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isplay('div-gpt-ad-1487145749501-0'); } );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K팝 열기를 재점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월 28일 일본에서 발표한 베스트앨범 '#TWICE'은 오리콘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판매량 27만장을 기록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으로 인정받았다. 이들은 30일 오후 6시 국내에서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내고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활동한다. mimi@yna.co.kr 2017/10/19 17:28 송고

  • 보이스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 불가리아서 '클래식 한류' 전파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유럽과 한국 등 세계 무대에 한인 음악가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온 문화예술기획사 WCN(World Culture Networks)은 18일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의 불가리홀에서 보이스 오케스트라인 이마에스트리(감독 양재무)의 공연을 성대히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불가리아 주재 한국대사관이 주최했다. 한인 남성 성악가 40명으로 구성된 이마에스트리 공연단은 한국 민요와 가곡에 이어 오페라의 아리아를 남성 합창으로 편곡해 불러 1천200석을 가득 메운 청중으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WCN 관계자는 "국영방송사 등 현지 언론으로부터 '오케스트라보다 더 웅장한 소리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더욱이 공연 중간에 아리랑과 불가리아 민속음악을 번갈아 열창해 청중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마에스트리는 단원 모두가 전문 성악가로 이뤄져 있다는 게 특징"이라며 "이번 공연으로 한국이 합창 강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유럽 4개국 초청 순회 연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지난 16일에 루마니아에서 처음 열렸고, 오스트리아 빈 뮤직페어라인 브람스홀(21일)과 체코 프라하 루돌피눔(23일) 공연을 앞두고 있다. 보이스 오케스트라인 이마에스트리는 19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의 불가리홀에서 공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wakaru@yna.co.kr 2017/10/19 17:11 송고

  • 곽상도 "영화발전기금 지자체 지원금 절반 수도권에 편중"

    영화관[연합뉴스 사진자료]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개별 작품이 아니라 지역별로 지원되는 영화발전기금도 수도권 위주로 편성되는 등 지역별 편차가 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영화발전기금 지역별 지원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2016년 영화발전기금 지역별 지원 예산 총 89억원 중 48.8%인 43억원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배정됐다. 특히 비중이 가장 큰 '예술/독립영화 전용관 지원', '시네마테크 지원' 사업의 경우 서울 지역 지원 비중이 62%에 달했다. 곽 의원은 "지역 영화계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영화계는 제작부터 활동, 상영이 모두 수도권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며 "정부가 이런 점들을 개선하기는커녕 예산을 집중하며 부추기고 있는 현실은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곽상도 의원[연합뉴스 사진자료] abullapia@yna.co.kr 2017/10/19 16: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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